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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강의, 기본 정의에 대해 파악하기

UX (전체 포괄적)

  •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사용을 예상하면서 도출된 사용자의 인식과 반응 (ISO 2019)
  •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 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 경험 (위키피디아)
  • 사용자와 회사, 그 회사의 서비스나 제품과의 상호작용과 관련된 모든 측면 (NN Group)
  • 특정 컨택스트 속의 정보 기기와 정보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목적을 이루려는 총체적 인간의 감정, 태도, 행동의 총합을 말한다. (pxd 블로그)

UI (접점) 

  • 사용자가 대화형 시스템으로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와 제어 수단을 제공하는 대화형 시스템(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의 모든 구성 요소 (ISO 2019)
  • 산업 디자인과 HCI 분야에서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이 발생하는 공간 (위키피디아)
  • 사용자가 서비스 와 상호작용하는 지점 (indeed)
  • 서비스 디자인에서는 Touch Point로 확장 

Usability (사용성)

  • 특정 사용자가 특정 사용 맥락에서 시스템, 제품, 서비스 등을 사용할 때 효과, 효율성, 만족도를 가지고 특정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정도와 범위 (ISO 2019)
  • 도구나 장치와 같은 인간이 만든 물체가 가진 사용 편의성 및 학습성 (위키피디아)
  •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사용성을 평가하는 품질속성 또한 디자인 과정 중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방법 (NN Group)
사용성은 정성적 측정 지표와 유사한 것 같다. 

UCD (사용자 중심 디자인)

  • 사용자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사용자의 한계 능력과 상황에 맞추어 디자인 프로세스를 통해 사용자를 중심으로 사고하여 만들어내는 인터페이스, 서비스, 제품 디자인의 철학적 접근 방법이자 디자인 사상 (위키피디아)
  •  
  • 인간의 필요, 능력, 행동을 먼저 고려한 후 이를 수용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하는 접근 방식 (pxd 블로그 - 인간 중심 디자인)

해당 내용을 토대로 원티드의 퍼소나를 만들어 서비스 분석을 해보았다.

 

원티드 Persona

Name : 박멍멍

Age : 28

Job : 디자이너

Peronality : 호기심이 많고, 질문 많이 함, 이것저것 많이 알고 있음, 맥락에 맞지 않는거 이상함.

P.P : 커리어 상승을 위한 좋은 아티클을 찾고 있는데 정보가 너무 흩어져 있어 찾기 어려움.

Needs : 돈을 지불할 생각이 있으며 한 곳에서 아티클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음.

Goal : 우연히 발견한 원티드 아티클이 맘에들어 원티트 플러스에 가입하고자 함.


원티드 PC 페이지

박멍멍씨는 우연히 발견한 원티드 아티클을 보고 원티드 플러스를 결제하기 위해서 원티드 메인페이지에 접속하였다.

하지만 원티드 메인 페이지에 한눈에 아티클을 찾기 어려웠고, 상단 메뉴바에서도 찾기 어려워 원티드 플러스 검색했다.

당연하게도? 당황스럽게도 채용 정보가 나올 뿐 기능에 대한 찾기는 불가했다. 메인 페이지 하단으로 내려보니 원티드 플러스 아티클을 찾아볼 수 있었고 기쁜 마음으로 클릭하였다.

 

아티클에는 원티드 플러스 가입 CTA가 없어 당황했지만, 미 로그인 상태였기 때문에 원티드 무료 가입이 로그인 이후 원티드 플러스 구독으로 바뀔거라 판단하였다. 원티드 무료 가입을 누르자 새 로그인 탭이 떴고, 로그인 완료하니 이전 페이지가 아닌 이력서 작성이 나왔다. 이력서 작성 화면을 닫고 이전 페이지로 가니 아직도 원티드 무료 가입 버튼이 노출되고 있어, 확인해보니 새 탭에서 로그인했기에 새로고침을 하여 로그인 표시가 되도록 변경하였다. 이후 로그인 표시가 되었지만 원티드 무료 가입은 계속 노출되었다. 원하는 원티드 플러스가 나오지 않아 답답한 박멍멍씨는 더 많은 아티클 보기를 눌렀다.

 

드디어 원티드 플러스 내용이 떴지만, 뜨기까지 3초는 걸린 것 같다. 또 아티클을 누르니 회원가입 없어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럼 괜히 돈낼 필요도 없고 원티드 플러스는 왜 있는지 궁금하여 콘텐츠 자세히 보기를 누르니, 원티드 플러스는 아티클의 내용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차이였다. 하지만 크게 필요성을 못 느껴 박멍멍씨는 무료 아티클을 보고 원티디 플러스는 구독하지 않았다. 


박멍멍씨가 느낀 원티드는 어떨까?

UX

많은 콘텐츠를 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기능을 찾기 어렵게 만듬 (-)

 

UI

상단에 메뉴얼이 있으나 어떤 탭에 들어가 있는지 표기하는 부분이 매우 작아 인지하기 어려움 (-)

 

Userbility

이해할 수 없는 플로우로 이해 목적 의식 저하 (-)

 

UCD

아티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조와 카테고리별로 선택할 수 있어 좋았음 (+)

 

궁극적으로 원티드의 Web 디자인은 박멍멍씨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시켜줬으며, 고객 결제의지 마저 꺾었다.

App은 확인해보지 않았으나, Web에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생각하여 디자인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